금토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 연출 유인식 강보승) 12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의 시즌1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가 등장했다. 이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세계관을 연결시키면서, 외상센터 새로운 책임자로 온 강동주가 김사부를 포함한 돌담즈와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흥미를 자극했다.
새로운 책임자 강동주의 파격적인 결정에 외상센터 돌담즈 차은재(이성경), 정인수(윤나무) 등은 아직 적응하지 못한 모습. 차은재는 혼란한 얼굴로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고, 강동주와 친한 정인수조차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심각해진 외상센터의 분위기가 강동주가 어떤 결정을 내린 것인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김사부는 외상센터와 제자들의 혼란을 지켜보고 있다. 강동주의 성격과 기질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사부가 어떤 계획으로 강동주를 부른 것인지 궁금증이 들끓는다. 제작진은 "돌담 외상센터에 돌풍을 몰고 올 강동주와 이를 맞이하는 돌담즈의 상황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 13회는 9일 밤 10시 방송된다.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유연석, 이성경 등. 사진 = SBS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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