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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의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스키의 나라 노르웨이에서 자연설 스키의 재미를 만끽한다.
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5회에서는 겨울왕국 노르웨이에서 동계 액티비티 스키를 즐기는 4형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노르웨이인들은 스키를 신고 태어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키는 노르웨이 사람들에게 일상이자 삶의 일부다. 4형제는 이날 방송에서 눈 덮인 모든 곳이 슬로프가 되는 자연설의 노르웨이 스키장을 경험한다. 무엇보다 동네 스키장임에도 남다른 스케일로 놀라움을 안길 예정.
스키장으로 향하는 여정에는 그림 같은 최상급 드라이브 코스가 펼쳐진다. 또 피오르를 가로지르는 역대급 규모의 현수교를 지나 빙벽을 타고 흐르는 쌍둥이 폭포까지, 눈 감을 틈도 아까운 CG 뷰도 볼 수 있다.
난생처음 노르웨이에서 스키를 타게 된 스키 초보 멤버들의 입문기도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형제들을 이끌던 유해진은 이날 방송에서 일일 스키강사로 변신한다. 스키와 담쌓은 지 오래된 수강생부터 스키 첫 도전인 수강생 그리고 유해진을 집중하게 만드는 수강생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유해진은 모두를 홀릴 정도로 빼어난 스키 실력을 보여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반면 차 안에서 영상을 보며 폭풍 예습을 펼친 멤버들은 "이론적으로는 알 것 같다"라고 입을 모으지만, 막상 스키장에 도착하자 긴장감 어린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본의 아니게 '꽈당'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스키 즐기기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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