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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가 광주 북구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 세번째 에코존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에코존은 신한카드가 그린 캠페인 기금을 활용해 도시공원 내에 지속 가능한 친환경공간을 만들어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다
3호 에코존은 약 1300㎡ 공간에 한새봉농업생태공원 일대에 서식하는 양치식물과 다양한 수종 나무로 조성됐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양치식물원’을 테마로 한다.
한새봉농업생태공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새봉두레에서 3호 에코존을 활용해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ESG 전략 방향인 친환경·상생·신뢰를 토대로 앞으로도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신한카드]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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