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 "♥여에스더, '라스' 4번 출연…'방송국에 연줄 있냐'고" [에스더TV]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MBC '라디오스타' 출연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9일 여에스더는 남편인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 박사와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를 통해 '여에스더 깜짝 라이브! 라디오스타 뒷이야기 with 혜걸'이란 생방송을 진행했다.

여에스더는 '라디오스타' 출연마다 화려한 입담을 자랑해 일명 '라스 치트키'로 불리운다. 이에 홍혜걸은 "집사람이 벌써 '라스' 네 번째 출연"이라며 "많이 궁금해한다. '혹시 방송국에 로비한 거 아니야?', '연줄이 있어서 아냐?'"라고 일부 시청자의 반응을 전했다.

그러자 여에스더는 "전 방송국에 연줄이 있다고 할 수 없다. 그러려면 PD나 작가에게 맛있는 것도 많이 사드려야 한다"며 "홍혜걸은 2~3년 전 '라스'에 한 번 불려나가고 한 번도 못 불려나갔잖냐. 전 거의 매년 네 번 불려나갔다. 차이가 뭘까"라고 되물었다.

여에스더가 "홍혜걸은 재미가 없다는 거다"라고 콕 집자 홍혜걸은 "집사람이 예능감 있나보다. 방송국에서 초대를 자주 한다"며 웃어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