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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김민재가 나폴리에 잔류할 수 있다는 속보가 나왔다.
김민재는 잉글랜드 프리머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됐다. 현지 언론들은 맨유와 김민재가 합의를 봤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과 연봉까지 알려졌다. 김민재의 맨유행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에 반기를 드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의 'Sololalazio'는 9일(한국시간) "김민재가 나폴리에 잔류할 수 있다(Kim Min-jae can stay)"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맨유가 다른 수비수에 관심을 돌렸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영입을 원하는 수비수는 AS모나코의 센터백 악셀 디사시다.
이 매체는 "맨유가 김민재가 아닌 다른 센터백과 매우 가까워졌다. 맨유는 모나코 센터백 디사시에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 악셀 디사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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