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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T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콘셉트로 ‘KT민클x라온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2차 발행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NFT는 교환·복제가 불가능해 저마다 고유성과 희소성을 지니는 블록체인 기반 토큰이다.
라온은 고양이 형태 감성 콜라보 캐릭터다. 친환경 캐릭터라는 세계관을 활용해 50여종 IP(지식재산권)기반 굿즈 제작, 컬래버레이션, 라이선스 계약 등 사업화를 하고 있다.
KT민클x라온 NFT 1차 프로젝트 콘셉트는 ‘ESG를 추구하는 의식 있는 소비’였다. 이번 2차 발행에서는 ‘작은 기부로부터 시작하는 착한 소비’를 주제로 지.우.라(지구를 지키는 우리 라온) NFT를 3000개 발행한다.
지.우.라 NFT 구매자는 내달 ESG 실천기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에는 ‘KT와 함께 재충천하는 달’로 KT 그룹 호텔과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T는 NFT 판매금액 일부를 KT민클x라온 NFT 프로젝트 이름으로 기부해 ESG와 사회공헌을 실천한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라온 NFT 발행은 단순한 NFT 이벤트가 아닌 ESG 콘셉트를 실현한다는 점이 가장 차별점이다”고 말했다.
[사진 = KT]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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