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4' 미발매곡들이 공개됐다.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치열했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은 '팬텀싱어4' 마지막 음원 Episode 11이 발매됐다.
Episode11에는 김광진, 조진호, 김수인의 '데인저러슬리(Dangerously)', 이승민, 김수인의 '리버(River)', 김모세, 조진호의 '캔트 필 마이 페이스(Can't feel my face)', 박준범, 김성현, 김우성의 '스플래쉬(Splash)', 림팍, 김성현, 박준범, 김우성의 '베테(Vete)', 안민수, 신은총, 조진호, 이해준의 '비바 라 돌체 비타(Viva La Dolce Vita)', 김수인, 이기현, 김우성, 이동규의 '블러디 메리(Bloody Mary)'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록 스피릿 세무사 김광진, 아름다운 미성의 아이돌 조진호, 힙한 소리꾼 김수인. 이들은 각기 다른 세 장르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파격적인 콜라보를 선사했다. 연인과의 위험한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담은 세계적인 팝스타 찰리푸스(Charlie Puth)의 원곡 '데인저러슬리(Dangerously)'에 작창(作唱, 판소리에서 소리를 창작하는 일)을 추가해 팝과 국악의 새로운 크로스오버를 시도했다.
깊은 울림의 정통 성악가와 다재다능한 아이돌의 만남, 눈웃음이 매력적인 스마일 테너 김모세와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만능돌 조진호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였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더 위켄드(The weekend)의 '캔트 필 마이 페이스(Can't feel my face)'를 두 사람의 상반된 매력으로 풀어내며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무대를 탄생시켰다.
소화제 바리톤 '이승민'과 소울 넘치는 힙한 소리꾼 '김수인'이 선사하는 신선한 충격의 콜라보. 이들은 비숍 브릭스(Bishop Briggs)의 원곡 '리버(River)'를 두 사람의 주특기인 국악의 '입장단'(국악 타악기를 입으로 표현하는 기술)과 성악의 '파를란도'(빠른 속도로 말하듯이 노래하는 성악 기법)를 세계 최초로 크로스 오버하여 동서양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위트 있는 무대를 탄생시켰다.
힙한 소리꾼 김수인, 상남자 베이스 이기현, 뮤지컬 원석 김우성,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 이동규로 이루어진 4인 4색 개성 강한 네 남자가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원곡 '블러디 메리(Bloody Mary)'를 섹시하고 강렬한 남성 4중창으로 재해석했다.
한편 시즌4의 우승팀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 준우승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 3위 크레즐(김수인, 이승민, 임규형, 조진호)은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쇼플레이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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