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원호는 10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비 오는 날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운전석에 앉은 채 등장한 원호는 "비가 오는 밤이다. 밤에 듣기 좋은 저의 드라이빙 플레이리스트를 여러분께 공유해 드리겠다"라는 첫인사로 기대감을 높였다.
첫 곡으로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의 '베스트 파트(Best Part (Feat. H.E.R.)'를 선곡한 원호는 비 내리는 밤거리를 천천히 달리며 음악을 감상했다.
이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체인지스(Changes)', 엠엑스엠툰(mxmtoon)의 '크립(creep)', 이담(Etham)의 '12:45 (스트립드)(Stripped)', 혼네(HONNE)의 '데이원(Day 1 ◑)', 시가렛 애프터 섹스(Cigarettes After Sex)의 '케이.(K.)' 등 다양한 곡들을 재생했다.
특히 원호는 지난 2021년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에 수록된 자작곡 '스트레인저(Stranger)'를 함께 추천했다. 곡의 따뜻한 멜로디와 원호의 포근한 음색이 센티한 감성을 자아냈다.
감성 충만한 플레이리스트로 글로벌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원호는 "오늘 제 선곡이 마음에 드셨는지 궁금하다. 마음에 드는 곡이 있었다면 플레이리스트에 넣어서 들어보길 바란다"라는 끝인사와 함께 영상을 마무리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