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테이크 투' 美 스포티파이·日 오리콘 차트 1위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10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미국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6월 9일 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새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는 727만 9,978회 스트리밍 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테이크 투(Take Two)'는 오리콘이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최신 차트(6월 9일 자)에 다운로드 수 2만 1,792건으로 신규 진입하며 1위로 직행했다.

'테이크 투(Take Two)'는 앞서 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 세계 9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정상을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테이크 투(Take Two)' 발매를 비롯, 데뷔 10주년 기념 페스타(2023 BTS FESTA)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 간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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