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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케인 영입을 일찌감치 포기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11일(현지시간) '맨유는 케인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도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케인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다음 시즌 이적료 없이 케인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하려고 한다. 토트넘은 케인이 이적할 경우 이적료로 1억파운드(약 1621억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스쿼드에 스트라이커가 부족하다'며 '다른 런던 클럽들은 케인 영입 계획이 없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은 장기적인 스트라이커 옵션을 보유했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 활약하게 된다면 유일한 탈출구는 맨유'라고 언급했다. 또한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되기에 앞서 케인을 영입하는 것을 포기하려한다.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케인을 맨유로 이적시켜 이적료 수익을 얻으려는 의도가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풋볼런던은 '이런 상황은 레알 마드리드가 케인을 영입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다. 토트넘 레비 회장은 케인이 해외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을 암시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뜻을 나타냈다.
지난 2012-13시즌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320경기에 출전해 213골을 기록 중이다. 케인은 2022-23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30골을 터트려 변함없는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차례 득점왕에 오른 케인은 시어러가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 경신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을 떠나더라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케인이 이적할 경우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아닌 타리그 클럽으로 이적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케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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