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수입 많아져 재테크 관뒀다. 최종 목표도 다 이뤄"[옥문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수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손미나, 곽튜브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튜브는 "현재 수입에 만족하냐?"라는 송은이의 물음에 "너무 만족한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재테크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주식을 좀 하다가 요새는 수입이 많아지니까 '재테크 할 시간에 차라리 더 일을 하자' 이런 생각이 들어 완전 손을 뗐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김숙은 "최종 목표가 뭐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목표는 원래 있었는데... 그걸 다 이뤄가지고"라며 "처음 목표는 유명해지기, 여행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기였는데 이제는 수입으로 충분히 여행 경비도 감당 가능하다"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곽튜브는 이어 "올해 목표는 새로운 목표를 찾는 게 목표다"라고 털어놔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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