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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퀸스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맞대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홈 팀 메츠는 브랜든 니모(중견수)-스탈링 마르테-제프 맥닐(2루수)-프란시스코 린도어(유격수)-프란시스코 알바레스(포수)-브렛 베이티(지명타자)-토미 팜(좌익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3루수)-마크 비엔토스(1루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저스틴 벌렌더가 선발 등판했다.
원정 팀 양키스는 제이크 바우어스(우익수)-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조시 도널드슨(3루수)-앤서니 리조(1루수)-DJ 르메이휴(2루수)-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중견수)-빌리 맥킨니(좌익수)-호세 트레비노(포수)-앤서니 볼피(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게릿 콜.
벌렌더는 3회초 첫 위기에 놓였다. 선두타자 맥킨니에게 인정2루타를 허용했다. 이후 트레비노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볼피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그 사이 맥킨니가 태그업해 3루 베이스를 밟았다. 하지만 바우어스를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5회말 메츠가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린도어가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이후 콜이 알바레스를 우익스 뜬공으로 잡았지만, 그 사이 린도어가 3루까지 진루했다. 베이티는 삼진아웃. 2사 3루 상황에서 팜이 타석에 나왔고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렸다. 린도어가 홈으로 들어왔다.
6회초 양키스가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트레비노가 2루타를 치고 나갔다. 볼피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트레비노가 태그업해 3루까지 갔다. 이어 바우어스의 1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하지만 이어진 기회에서 스탠튼이 병살타를 기록하며 추가 점수를 뽑지 못했다.
6회말 메츠는 비엔토스와 니모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콜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다 마르테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맥닐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린도어를 파울플라이아웃으로 잡으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7회초 양키스가 경기를 뒤집었다. 벌렌더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온 제프 브링엄이 흔들렸다. 도널드슨 볼넷, 리조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 2루가 됐다. 르메이휴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 돌렸지만, 카이너 팔레파의 타석에서 수비 실책이 나왔다. 카이너 팔레파가 유격수 땅볼 타구를 보냈다. 더플플레이로 이어질 수 있던 상황. 린도어가 2루수 맥닐에게 송구하며 1루 주자 리조를 잡았다. 이어 맥닐이 1루로 던졌지만, 송구 실책이 나왔다. 공이 뒤로 빠졌고 그 사이 2루 주자 도널드슨이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왔다.
메츠는 브링엄을 내리고 브룩스 레일리를 마운드에 올렸다. 카이너 팔레파가 도루를 시도했고 포수 알바레스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3루까지 갔다. 이어 카이너 팔레파가 과감하게 홈 스틸을 시도했다. 레일리는 뒤늦게 눈치를 챘지만, 급하게 던지다 보니 폭투가 나왔다. 카이너 팔레파가 홈 스틸에 성공하며 3-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메츠는 7회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알바레스와 팜이 안타를 친 뒤 비엔토스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2사 만루가 됐다. 양키스는 론 마리나시오를 마운드에 올렸다. 니모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점수 차를 1점 차로 좁혔다. 이어 마르테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니모의 오버런이 나오며 2루에서 아웃.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후 양 팀은 정규 이닝에 점수를 뽑지 못했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10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니모가 바뀐 투수 닉 라미레스를 상대로 끝내기 2루타를 터뜨리며 메츠가 4-3으로 승리했다.
[브랜든 니모, 저스틴 벌렌더, 게릿 콜, 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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