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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원희(51)가 1년 전 계정 해킹 피해를 당했다가 복구하고 소통을 재개한 가운데, 그룹 DJ DOC 출신 이하늘(본명 이근배·52)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김원희는 14일 "1년 만에 첫 게시물을 이하늘옹과 함께"라고 웃으며 "오늘 점심 같이 먹었는데 연습장에서 또 만났네! 이 프로님께서 쪽집게 레슨 해주심. 오늘 밥도 사주시고 레슨도 해주시고 동네 오빠가 최고네잉. 이하늘 골프계의 숨은 고수임"이라고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선 김원희와 이하늘이 다정하게 웃으며 포즈 취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모자를 착용한 차림으로 김원희는 커다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웃고 있고, 이하늘은 눈썹을 치켜올리며 미소 지은 채 브이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글과 사진에서 김원희와 이하늘의 두터운 우애가 느껴진다.
한편 김원희는 지난해 7월에 "해킹 당해서 포기하고 있었다"며 "우여곡절 끝에 며칠 전 찾았다"고 밝혀 동료들의 위로와 팬들의 격려를 받았다. 더불어 김원희는 해킹범을 향한 분노도 감추지 않았다.
[사진 = 배우 김원희]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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