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일본이 엘살바도르에 대승을 거뒀다.
일본 대표팀은 1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에서 펼쳐진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본의 우세였다. 일본은 전반 1분 다니구치 쇼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4분 우에다 아야세의 페널티킥 추가골이 터졌다.
게다가 두 번째 골 과정에서 엘살바도르 수비수 로날트 고메스가 퇴장을 당해 일본을 수적 우세를 점했고, 더욱 강력하게 알셀바도르를 몰아붙였다.
이후 일본은 전반 25분 쿠보 타케후사, 전반 44분 도안 리쓰의 연속골이 터지며 전반을 4-0 리드로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서도 일본의 공세는 이어졌고, 후반 15분 나카무라 게이토, 후반 28분 후루하시 쿄고의 연속골이 다시 나왔고, 결국 일본은 6-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엘살바도르는 한국과도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16일 부산에서 페루와 경기를 치른 후 20일 대전으로 옮겨 엘산바도르와 일전을 펼친다.
[일본 대표팀.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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