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2023 드림콘서트 인 재팬(in JAPAN)'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8일 일본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와 래몽래인은 '2023 드림콘서트 인 재팬(in JAPAN)'을 진행한다.
▲ '드림콘서트' 첫 해외 공연! 한-일 대중문화 교류 촉진 기대
이번 행사는 '드림콘서트'의 첫 해외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1995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29회 드림콘서트 - 부산'까지 이어진 국내 최장수 케이팝 콘서트가 해외로 진출하는 것. '드림콘서트 인 재팬'을 통해 한일대중문화 교류의 촉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김재중-김준수-제이오원-아이엔아이 등 韓日 환상 아티스트들 참여
'드림콘서트 인 재팬'은 한일 양국의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김재중과 김준수(XIA), 드림캐쳐(DREAMCATCHER), 킹덤(KINGDOM), 에이머스(AIMERS),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 아일리원(ILY:1)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그룹 비투비(BTOB)의 멤버 육성재와 킹덤의 훤이 MC를 맡아 색다른 진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데뷔 후 모든 앨범을 오리콘주간싱글차트 1위에 등극시킨 제이오원(JO1), 2022년 일본 년간 매상 톱10에 두 번째 싱글을 랭크인한 아이엔아이(INI)과 디엑스틴(DXTEEN) 등의 대세 그룹이 함께한다. 여기에 국내 팬들에게 그룹 아이즈원(IZ*ONE) 출신으로 친숙한 야부키 나코가 MC로 나선다.
▲ JYJ 김재중-김준수(XIA), 특별 합동 무대!
그룹 JYJ의 김재중과 김준수(XIA)가 '드림콘서트 인 재팬'에서 만난다. 이들은 케이팝 스타의 원조 격인 가수들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다. '드림콘서트 인 재팬'에서 오랜만의 합동 무대를 예고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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