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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NS홈쇼핑이 경찰청에 ‘순직 공상경찰관 자녀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순직자 자녀를 우선으로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약 1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지난 2021년부터 경찰청과 순직 공상 자녀 장학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300여명에게 총 1억8000만원 규모다. 장학금 지원 사업은 경찰청 협력 복지재단인 ‘참수리사랑’을 통해 진행된다.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사는 “NS홈쇼핑은 순직 공상 경찰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순직 공상 경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사, 이미경 경찰복지정책담당관 총경, 박노아 재단법인 참수리사랑 운영위원장, 사진 = NS홈쇼핑]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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