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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식스는 15일(현지시간) “팬들은 티모시 샬라메와의 새로운 로맨스 속에서 카일리 제너의 목에 히키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한 팬은 인스타그램 댓글 섹션에 "저만 이 히키를 훔쳐보는 건가"라고 물었고, 다른 사용자 역시 “히키가 보인다”고 썼다.
까르띠에의 시그니처 디자인은 192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보석상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 후 수십 년 동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로즈, 옐로우, 화이트 골드로 제작된 링의 세 개의 서로 얽힌 밴드는 각각 사랑, 충실함, 우정을 상징한다.
샬라메는 2021년부터 까르띠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초부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돌기 시작한 이후, 제너는 샬라메의 집을 여러 차례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달 초, 한 소식통은 Us위클리에 두 사람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아졌고 날이 갈수록 훨씬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언니 켄달(27)과 엄마 크리스를 포함한 제너의 가족 중 몇몇이 이미 샬로메를 만났으며 "두 사람의 데이트를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고 전했다.
제너는 전 남친 트래피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딸 스토미(5)와 아들 아이어(15개월)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헤어졌다.
화장품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제너의 총 재산은 약 8,000억원에 달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가운데 41위에 올랐다.
한편 티모시는 오는 11월에는 ‘듄2’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 코리아, 카일리 제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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