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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국내 1세대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101마리 달마시안’으로 월트디즈니 컴퍼니 협업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101마리 달마시안’ 캡슐 컬렉션은 2023 프리 폴 컬렉션으로 반팔 티셔츠 8종으로 구성됐다. 클래식 포스터, 오리지널 카툰, 유화, 플라워 자수 등 총 4가지 스타일이다. 송지오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아트워크에 핸드페인트 기법, 자수, 실크스크린 기법을 더해 디즈니 클래식 캐릭터를 예술 작품처럼 구현해냈다.
16일 공식 자사몰에서 오픈되며 크림에서도 관련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송지오가 선보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애니메이션 캐릭터 ‘오스왈드 더 럭키 래빗’, ‘밤비’, ‘피터팬’, ‘피노키오’, ‘덤보’ 컬레버레이션은 완판됐다.
송지오는 K-패션을 선두하며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로 글로벌 4대 패션쇼인 파리패션위크에 17년째 참가하고 있다. 매 시즌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출시하고 있다.
송지오 관계자는 “8월 파리 쁘랭땅 백화점, 홍콩 하비 니콜스에 입점이 확정됐으며 현재 갤러리아 명품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더현대 서울 등 주요 매장을 포함해 총 73개 오프라인 매장, 총 14개 온라인몰을 운영 중”이라며 “101마리 달마시안 협업 컬렉션 역시 출시 전 예약 판매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송지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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