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잠실 라이벌답다. LG와 두산의 경기 도중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몸에 맞는 볼로 인한 것이었다.
두산과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팀간 5차전을 치르고 있다.
경기 도중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상황은 이랬다. 4-4로 맞선 7회초 2사 1, 3루에서 양석환이 타석에 들어섰다. 마운드에는 유영찬. 유영찬의 초구는 스트라이크. 그런데 2구째 147km 빠른 볼이 양석환의 몸쪽으로 향했고, 발목에 맞았다.
양석환의 감정이 순간적으로 격해진 듯 했다. 포수 박동원이 일어나 양석환을 달래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다.
하지만 말이 길어지자 양 팀 벤치에서 선수들이 쏟아져나왔다. 박동원이 아니라는 제스처를 취했음에도 말이다. 순간적으로 양 팀 벤치가 격해졌다. 특히 오스틴이 흥분을 했고, 플럿코가 뜯어 말렸다. 이승엽 감독도 나와서 수습했다.
다행히 큰 충돌 없이 양 팀 선수들은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팀 대표 선수인 양의지와 김현수는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섰다.
[LG와 두산 경기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사진=심혜진 기자]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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