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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서현진 돌아오며 시즌4?…시청률 16.8% 유종의 미 [어젯밤TV]

시간2023-06-18 07:41:31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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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 연출 유인식 강보승)이 진한 울림을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3' 최종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16.8%, 수도권 가구 16.8%, 순간 최고 19.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토요일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6.1%로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최종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와 돌담즈의 꿈의 공간 돌담 권역외상센터가 산불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피하지 않고 사라진 김사부는 수술실에 있었고, 오명심(진경)은 김사부의 허탈한 마음을 위로하며 "김사부라는 중력이 있는 한 돌담즈는 영원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때 기적처럼 내린 비로 화재가 소강상태를 보였고, 김사부와 돌담즈의 꿈은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사부는 성장한 모난 돌 제자들을 하나씩 떠올리며 미소 지었고, 새로운 꿈을 비밀로 남겼다.

김사부가 밑그림을 그린 외상센터에서 꿈을 채워가는 제자들의 모습도 이어졌다. 도예산 지원 확정을 받았지만, 그들은 여전히 현실의 벽과 싸워나가야 했다. 서우진(안효섭)은 강동주(유연석)의 외상센터 레벨1 계획에 설렘을 느끼며, 차은재(이성경)가 있는 외상센터로 합류했다. 레벨1 계획은 환자가 받아주는 병원을 못 찾아서 길에서 헤매지 않게,

수술할 의사가 없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는 것이 목표였다. 장동화(이신영)는 부용주를 '김사부'라고 부른 1호 제자 장현주(김혜준)의 동생이었다. 김사부는 누나의 꿈을 따라 의사가 된 장동화에게 '네가 하고 싶은 것'을 찾으라 했고, 장동화는 돌담병원에서 더 남아보기로 결정했다.

각자 위치에서 환자를 맞을 준비를 하는 돌담즈, 그리고 김사부의 모습이 '낭만스러운' 엔딩을 완성했다. 에필로그에서는 미국에서 돌아온 시즌1 윤서정(서현진)의 뒷모습이 담겼고, 김사부와 모난 돌 제자들의 완전체 만남을 상상하게 만들며 전율을 안겼다.

▲확장된 세계관의 시즌3,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이정표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여러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즌1(2016년)과 시즌2(2020년)를 거쳐 시즌3(2023년)에 이르며,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역사를 썼다. 국내에서 시즌3까지 제작되는 드라마가 흔치 않기에, 7년간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가 걸어온 길은 값진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시즌을 거듭하며 진화된 이야기와 확장된 세계를 펼치려는 시도가 있었다.

시즌3는 사명감,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김사부의 '낭만'을 이으면서, 돌담 권역외상센터로 세계관을 확장해 더 깊어진 이야기와 스케일이 커진 사건들을 펼쳐냈다. 첨예한 이해관계가 맞물린 외상센터를 무대로 의료계 현실을 담으며 메시지를 강화했고, 더 끈끈해진 돌담즈의 관계성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시즌1부터 구축한 돌담 세계관을 연결시키며 시즌제만의 묘미도 보여줬다. 센터장 대행으로 돌아온 시즌1 강동주 역 유연석의 특별출연은 후반부 스토리 탄력을 더했다. 시리즈를 이끈 강은경 작가, 유인식 감독의 내공과 시너지가 빛나며 명품 시리즈를 완성했다.

▲배우인지 의사인지 헷갈리는 돌담즈의 혼연일체 열연

돌담병원 의료진은 각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고, 이를 맡은 배우들의 호연은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제는 의사인지 배우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쏟아냈고, 실제 의사들도 리얼한 수술신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석규는 대체불가 연기로 김사부의 변치 않는 낭만을 울림 있게 전하며, 레전드의 진가를 입증했다. 안효섭과 이성경은 시즌2보다 깊어진 연기로 캐릭터의 성장을 표현해 냈다. 김민재,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주헌, 윤나무, 신동욱, 소주연, 고상호, 윤보라, 정지안 등은 환상 호흡을 빛냈고, 새로 투입된 이신영, 이홍내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활력을 더했다.

▲의료계 현실, 재난 현장에 더해진 사회 메시지

시즌1, 2와 달리, 시즌3에서 김사부가 대립한 차진만(이경영 분)은 빌런이 아닌 김사부와 다른 가치관을 지닌 인물로 그려지며 '낭만'과 '현실'에 대한 다양한 화두를 던졌다. 인력 부족으로 터진 의료 사고, 병원 시스템의 문제 등 의료계 현실을 반영한 권역 외상센터는 드라마를 넘어 실제 우리가 사는 세상과 연결돼 몰입도를 더했다. 그럼에도 김사부는 '환자를 살리는 것이 의사의 일'이라고 역설하며 낭만을 이어갔다.

그렇게 원칙과 체계 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린 김사부의 낭만이 제자들의 꿈으로 확장되며 감동을 남겼다. 또 건물 붕괴 에피소드는 단순히 스케일만 키운 것이 아닌, 재난 현장 의료 체계를 상세히 다루면서 스토리와 연결시켜 호평을 받았다.

▲2023년에도 이어진 '낭만'의 울림, 시리즈 롱런의 이유

무엇보다 김사부의 '낭만'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한 울림과 위로를 전했다. "포기하지 마세요. 사람의 의지가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오늘이 너의 라떼 중 하루가 될 테니까" "누가 뭐라 하던 묵묵히 쭉 가. 진짜로 의미 있는 것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라고 나이 먹은 우리가 앞에 있는 거다. 할 줄 아는 경험으로, 내려다볼 줄 아는 혜안으로, 좀 더 좋은 세상 만들어내라고!" "남의 시선이 널 만드는 게 아니라 너의 시선이 널 만들어 가는 거야" 등 인생 명대사가 추가됐다.

"우리가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마"라는 시리즈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여운을 짙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낭만이 있는 한 계속되는 시리즈를 기약했다.

[사진 =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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