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가 ‘스마일 퀸’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임윤아는 지난 17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에서 미소가 아름다운 호텔리어 천사랑 역으로 열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천사랑은 킹호텔 면접장에서 취미를 보여 달라는 면접관 구화란(김선영)의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당황하지 않고 허공에 피아노를 치며 센스 넘치게 첫 등장, 세상을 밝힐 환한 미소와 뛰어난 실력으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우수 호텔리어로 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천사랑은 구원(이준호)을 진상 손님으로 착각해 대차게 항의, 악연으로 만났던 7년 전 첫 만남에 이어 급하게 들어간 스위트 룸 화장실에서 아찔하게 재회하는 엔딩을 맞이해, 두 사람의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지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이 과정에서 천사랑 역의 임윤아는 호텔리어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캐릭터의 면모를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으로 자연스레 그려 냈음은 물론, 친구들과의 무아지경 댄스부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연기까지 완벽하게 해냈으며, 다채로운 표정으로 다음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사진 = JTBC '킹더랜드'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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