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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 2회에서는 기안84와 여행 메이트 덱스가 인도에서 만나 함께 아침 운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기안84와 덱스는 아침부터 운동을 하기 위해 인도의 헬스장으로 향한다. '러닝84'라 불릴 만큼 러닝을 좋아하는 기안84는 함께 뛸 러닝 메이트가 생겨 "너무 좋아"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UDT 전역 후에도 꾸준히 러닝과 운동을 즐기는 덱스도 기안84와 갠지스 강을 따라 달리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목적지에 도착한 기안84와 덱스는 예상치 못한 인도 헬스장의 정체을 확인하고 대 혼란에 빠진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바라나시의 전통 체육관 '아카라(Akhara)'였다. 기안84와 덱스는 현지 관장님과 운동 고수들의 사이에서 뜻밖의 특훈을 받게 된다.
고강도 트레이닝으로 한껏 펌핑 된 근육에 자신감이 생긴 기안84는 덱스에게 보디빌딩 포즈를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 잔뜩 힘을 쥐어짜면서도 미소까지 놓치지 않는 기안84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이를 보던 사이먼 도미닉은 "짤 하나 나왔다"라며 웃음을 빵 터트리기도. 이어 덱스표 보디빌딩 포즈 모습도 공개됐는데, 여유가 느껴지는 미소와 미친 근육 폼이 기안84와 극강의 대비를 이뤄 시선을 강탈한다.
모닝 러닝과 고강도 트레이닝으로 시작한 기안84와 덱스의 인도 여행기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MBC '태계일주'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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