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18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안하던 짓' 2회는 대세 예능 MC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는 개그맨 이용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개그맨 조세호, 모델 주우재,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 전현무의 진두지휘로 메인 MC가 되기 위한 온몸 사투를 벌인다.
'안하던 짓'에 초특급 세트장이 등장할 예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MC 세대교체를 이룰 메인 MC를 선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가 갖춰진 것. 전현무와 5MC가 기울어진 면접장에서 발라당 넘어지고 땀 범벅이 되는 대환장 면접이 펼쳐졌다는 전언.
우선 전현무는 면접관 자리에 도달하기 위해 양말까지 벗어던졌다. 그가 맨발 투혼으로 면접관 자리에 낙오 없이 착석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5MC는 메인 MC가 되기 위해 면접장 테이블에 매달리고 떨어지고 가위바위보까지 했다. "앉기만 하면 돼"를 연호하며 협동하는 5MC의 시너지는 특별한 감동을 줄 전망이다.
면접장 진입에 성공한 MC들에게 전현무는 또 다른 위기를 선물했다. '전현무 만세 외치기', '유니폼 갈아입기' 등 방해 미션을 추가하는 것. 이에 5MC는 기울어진 면접장에서 몸 개그까지 선보였다. 메인 MC 선발전 마지막 라운드 미끄럼틀 면접에서 메인 MC로 등극하는 주인공이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들끓는다.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출연한 전현무. 사진 = MBC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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