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음성 곽경훈 기자] 홍지원이 18일 충청북도 음성 레인보우힐스CC(파72ㅣ6,721야드)에서 진행된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원) 4라운드에서 2차 연장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홍지원은 선두 마다솜에 2타 차이로 뒤진 3위로 4라운드를 시작했다.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 더블보기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마다솜, 김민별과 동타로 2차 연승 끝에 두 번째 샷이 홀컵 1m옆으로 떨어졌고, 버디로 연결시켜 우승을 차지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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