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18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행운의 숫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촬영 콘셉트가 밝혀지기 전, 멤버들끼리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자 전소민은 "전화받자마자 30분 만에 달려나갔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용산에서 압구정까지 자기 골프채 다 끌고 왔다. 기다렸다는 듯이 '네, 오빠'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하며 웃어 보였다.
이후 유재석은 "너희 둘 집에 차 같이 타고 갔지 않냐"며 전소민과 개그맨 양세찬의 러브라인을 생성하면서"소민이가 여러모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13일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인천에서 골프를 했다"며 "2000년대 중반에 주변 분들하고 골프 치다가 안 친 지 오래됐는데 오랜만에 (골프)채를 휘둘렀다. 제 실력에 놀랐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런닝맨' 출연한 유재석, 전소민 등.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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