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홍지원은 18일 충청북도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 6721야드)에서 열린 2023 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마다솜, 김민별과 연장에 돌입했다. 1차 연장서 나란히 같은 성적을 냈으나 2차 연장서 홍지원이 가장 좋은 성적으로 홀아웃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2022년 8월 한화클래식 이후 10개월만의 우승. 통산 2승 모두 메이저대회서 따냈다.
김민별이 준우승, 마다솜이 3위로 마쳤다. 박민지, 아마추어 김민솔이 9언더파 279타로 공동 4위, 이예원, 홍정민이 8언더파 280타로 공동 6위, 김수지가 7언더파 281타로 8위, 황유민, 임진희, 노승희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9위를 차지했다.
[홍지원. 사진 = 음성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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