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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원은 18일 "사랑둥이 #쌍둥이"라고 적은 뒤 영상과 사진을 공유했다.
유혜원과 강다은이 함께 즉석사진을 촬영한 순간을 담은 영상으로, 두 사람이 카메라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얼룩무늬 모자를 쓴 두 사람은 '브루노 마스'라고 적힌 별 모양 도구를 들고 촬영 중이다. 유혜원, 강다은의 러블리한 미모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둘의 훈훈한 우애가 영상과 사진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앞서 유혜원은 지난 3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2)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있다.
열애설 이틀 뒤 유혜원은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놀라셨을 분들과 실망하셨을 분들이 계실 거라는 걸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유혜원은 "하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고 토로하며 "그나마 저를 더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 덕에 감사한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면서 "저는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하였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법적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유혜원은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 감사드리며 악성 댓글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한 바 있다.
한편, 강다은은 배우 강석우(65)의 딸이다. 지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강석우, 강다은 부녀가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배우 유혜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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