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임윤아가 '천사랑'을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임윤아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에서 2년 연속 우수 사원과 친절 사원에 빛나는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았다.
지난 2화에서 천사랑은 킹호텔 신입 본부장으로 재회한 구원(이준호)과 사사건건 부딪혔다. 천사랑은 구원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또 호텔리어로서 우수한 능력을 입증하지만 눈치 없는 남자친구와 이별을 결심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여기에 천사랑은 눈부신 비주얼로 구원의 마음을 흔들었다. 반대로 평소와는 다른 느낌으로 등장한 구원을 보고 설렘을 느끼는 듯한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임윤아는 독보적인 러블리함으로 천사랑을 반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로 만들었다. 또 구원과의 티키타카부터 남자친구와의 갈등까지 솔직하고 현실감 넘치는 표현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8.3%, 전국 7.5%(닐슨 코리아 기준)로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사진 = JTBC '킹더랜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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