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바 공간 갖고파"…말리부 고급 별장에 부러움 폭발 [톡파원]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이찬원이 말리부 고급 별장의 고급스러운 바에 부러움을 표했다.

1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는 뜨거운 반응을 얻은 '세계의 집 투어' 제3탄이 공개된다. 이번에는 미국 LA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집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먼저 미국 '톡(TALK)'파원은 LA의 대표 휴양도시로 손꼽히는 말리부에서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페퍼다인대학교 기숙사로 안내했다. 기숙사는 방 2개에 거실 1개, 화장실 1개를 가진 총 20평 정도의 크기로 룸메이트 4명과 함께 지내고 있는 현실 기숙사의 모습이었다.

이어 해변을 따라서 늘어선 말리부의 고급 별장은 3층 단독 주택에 레추자 비치를 바라보는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호텔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내부, 거실 한편에 자리한 바(bar)부터 경치가 탁 트인 스파까지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MC 이찬원은 자신의 집에도 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아랍에미리트에서도 '톡'파원의 집이 공개된다. 아랍에미리트 '톡'파원의 집은 정부에서 조성한 주상 복합지구로 크릭 건너편에서 두바이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크릭 하버에 위치했다. 집을 둘러보던 중, 두바이의 특이한 옵션으로 집주인이 세입자의 냉방비를 부담, 세입자는 냉방을 무제한을 이용할 수 있는 '칠러 프리(Chiller Free)'를 소개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두바이의 부촌 지역 알바라리의 고급 빌라 모습도 펼쳐졌다. 그중에서도 이 지역에서 가장 저렴한 빌라가 소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장 저렴한 빌라이지만 크기는 약 337평으로 드라마 세트장이 연상되는 실내 장식과 탁 트인 넓은 거실 공간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부대시설로는 현대인의 로망인 홈 짐과 홈바, 마당의 프라이빗 수영장까지 등장하면서 스튜디오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는 전언이다.

['톡파원 25시' 이찬원 등. 사진 = JTBC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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