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리벤져스' 8월 개봉 확정, 스페셜 포스터·예고편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새로운 극장판으로 돌아온 '런닝맨: 리벤져스'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스페셜 컴백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여름방학 극장가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각 동물 종족을 대표하여 런닝맨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액션과 모험을 담은 작품.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속도감을 살린 액션 레이싱으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최고 시청률 12.38%(AGB 닐슨 전국 4-6세 남아 / 2018년 카툰네트워크 채널 분당 최고 시청률)를 기록했고, 대만, 호주, 필리핀 등 동시간대 시청률 1위(출처:Oztam national STV database)를 석권하는 등 K-애니의 위력을 보여준 바 있다. 2018년 개봉한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 역시 패밀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런닝맨: 리벤져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히어로 슈트를 장착한 캐릭터들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레이싱을 펼치며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히어로TV의 BJ팡팡부터 레오족 맥스, 가상현실에서 출몰하는 거대한 악당 무리들까지 TV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어드벤처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작품을 제작한 로커스 스튜디오는 탄탄한 기획력과 창의적인 스토리가 가득한 작품을 만드는 국내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세계 123개국에 수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 '레드슈즈'와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는 한국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떠오른 로커스 스튜디오는 '런닝맨: 리벤져스'로 또 한 번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8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단숨에 여름방학 최강자로 떠오른 '런닝맨: 리벤져스'는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악당에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런닝맨들의 슈퍼벨트 쟁탈전을 그린 애니메이션.

스페셜 컴백 포스터는 히어로 수트를 입고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이는 런닝맨들과 새로운 캐릭터 '팡팡’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녕? 오래 기다렸지?’라는 카피가 5년 만에 돌아온 새로운 극장판 소식을 알리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컴백 예고편에는 2017년 TV 애니메이션 '런닝맨' 첫 방영부터 2018년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 개봉까지 ‘런닝맨’의 역사가 소개되며 글로벌 콘텐츠다운 인기를 엿보게 하는 가운데, 새로운 극장판 '런닝맨: 리벤져스'의 탄생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진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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