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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29)이 입대한다.
강승윤은 2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용히 입소하기를 희망하는 강승윤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격려와 사랑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당사도 강승윤을 비롯한 위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승윤은 1994년생으로 만 29세다. 그는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에 이어 팀 내 마지막 순서로 입대하게 됐다. 김진우와 이승훈은 국방의 의무를 마쳤고,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강승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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