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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의 맏딸 루머(32)는 1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손녀 루에타를 안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남편 데릭 리처드 토마스와 딸의 모습도 함께 게재했다.
이어 “딸에 대한 아빠의 다정함과 사랑은 정말 순수하고 아름다웠다. 아빠가 있어서 정말 행운이다. 여자아이가 바랄 수 있는 가장 어리석고, 사랑스럽고, 멋진 아빠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내 최고의 여자 아빠”라고 했다.
올해 루머는 2000년에 끝난 데미 무어(60)와의 첫 번째 결혼에서 얻은 브루스의 장녀다. 두 사람은 루머, 스카우트(31)와 탈룰라(29)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다.
브루스는 아버지의 날을 맞아 전 부인 무어와 현 부인 엠마 헤밍으로부터도 축하를 받기도 했다. 그는 헤밍과의 사이에서 메이블(11)과 에블린(9) 두 딸을 키우고 있다.
앞서 브루스는 지난 2월 전측두엽성 치매 진단을 받았다. 현재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 루머 윌리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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