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21일 밤 10시 30분 케이블 채널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는 직진하는 솔로남의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이날 한 솔로남은 데이트 시작부터 "내가 손이 예쁘다"고 어필한다. 또 솔로녀의 행동 하나하나에 미소지으며 호감을 숨기지 못한다. 급기야 '무리수 멘트'까지.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저거 뻥입니다"고 지적하며 "사랑에 미친거야. 빠졌어. 완전히"라고 상황을 짚는다.
솔로남은 프러포즈 수준의 구애를 멈추지 않는다. MC 송해나는 "진짜 좋아하나 보다"고 혀를 내두른다. MC 이이경도 "이럴 수가 있구나"라고 감탄한다. 데프콘은 "첫 데이트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 것 같은 액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한다.
잠시 후 솔로남은 '호감녀'에게 그윽한 '눈빛 공격'을 날린다. 이를 본 데프콘은 "미쳤다! 어디서 눈을 그렇게 떠!"라고 과몰입한다. 급기야 솔로남은 돌발 행동으로 3MC를 충격에 빠뜨린다. 결국 이이경은 "이야~"라고 탄성을 지른 뒤 "당신들 어제 처음 봤어요. 태어나서!"라고 포효한다. 3MC를 초토화시킨 솔로남의 정체와 데이트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
15기의 설레는 첫 데이트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PLUS,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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