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최시원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자신에게 투자를 하겠다고 접근한 ‘김명길’(박성웅)과 지독하게 얽히는 재벌 3세 ‘홍민범’ 역을 맡아 인상 깊은 호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시원은 악독한 사채업자 ‘김명길’에 맞서는 배짱 가득한 모습부터 결국 약점에 잡혀 궁지에 몰리게 된 후 ‘김건우’(우도환), ‘홍우진’(이상이)과 짜릿한 공조를 펼쳐 나가는 전개까지 극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인물로 맹활약했다.
또한 ‘홍민범’의 감정과 상황을 생생하게 담기 위해 감독 및 스태프들과 리허설을 거듭하며 아이디어를 제안했는가 하면, 촬영 후에는 매 컷 모니터도 놓치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최시원이 출연한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공개 일주일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넷플릭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