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제주도 가서 '꽃하르방' 만났네?…제주 드림타워서 인증샷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광규(55)가 제주도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김광규는 20일 "제주"라면서 '꽃하르방' 등의 글을 덧붙이고 사진을 공개했다.

태그에 비추었을 때 제주 드림타워를 방문해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검정색 티셔츠에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의 김광규가 한손에는 캐리어를 끌면서 대형 꽃하르방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꽃하르방을 신기하다는듯 올려다보고 있는 김광규의 표정이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다채로운 꽃으로 제작된 꽃하르방의 화사한 모습도 사뭇 인상적이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으로 사랑 받은 김광규는 드라마 '내과 박원장', '우리들의 블루스' 등의 작품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사진 = 배우 김광규]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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