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모델디렉터스는 전속 모델 유하민, 정산, 정재웅이 2024 S/S 밀라노 패션위크의 주요 무대에서 활약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하민은 프라다 익스클루시브(단독모델)로 발탁돼 2024 S/S 맨즈웨어 컬렉션에 참여했다.
또 성민서는 아르마니 컬렉션에, 정산은 JW앤더슨 쇼에, 정재웅은 DHRUV 카푸어에 각각 섰다.
앞서 모델디렉터스는 지난 5월 유럽 셀렉트 파리, 석세스 파리, 시티모델 파리, 엘리트 밀란, 포드파리 등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이번 2024 S/S 밀라노 패션위크 진출은 모델디렉터스 론칭 3년 만에 일궈낸 성과다.
모델디렉터스 관계자는 “지난해 S/S 돌체앤가바나쇼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성민서는 경험자답게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며 “모델디렉터스 남자모델들의 성공적인 밀라노 컬렉션 진출이 런던까지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아르마니 단체사진 성민서(왼쪽)과 프라다 유하민, 사진=모델디렉터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