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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악귀' 김태리·오정세·홍경 "우리 김은희 작가님은요"

시간2023-06-21 09:22:33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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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악귀'의 주역 김태리, 오정세, 홍경이 김은희 작가의 글이 가진 힘에 대해 직접 밝혀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란 사실만으로 예비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이다. 김은희 작가는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김은희가 곧 장르다’라는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느 하나 허투루 지나칠 수 없이 촘촘하게 쌓아 올린 서사 빌드업, 그래서 앞선 회차를 다시 돌려보고 곱씹게 만드는 힘은 그녀가 가진 최고의 강점이다.

김태리 역시 그 포인트를 강조했다. “대본을 읽었을 때, 이야기의 구성을 정말 잘 하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리듬과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상황들이 쉴 틈 없이 빼곡하게 놓여있다. 그런 상황이 새로운 세계관을 인정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긴장감이 늘어지지 않게 계속 이어진다”는 것이다. “작은 것부터 시작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는 김태리는 그래서 “이야기를 관통하는 가장 큰 줄기가 작가님의 첫 시작이었고, 그래서 작은 이야기들이 안정적으로 큰 줄기와 잘 어우러져 붙어있었다”고 설명했다.

오정세는 이를 두고 “사건을 파헤쳐 나갈 때는 안개를 걷는 느낌으로 서사가 다가온다. 그 안개가 서서히 걷히면 무심코 지나왔던 사건과 이야기가 파도처럼 밀려온다”고 표현했다. 홍경도 “마치 숨겨진 조각들을 찾아 붙여나가는 것처럼, 글 속에서 발견하고 찾아내야 하는 것들이 많았다”며 대본을 파고들었던 기억을 소환하기도 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사건이 전부는 아니다. 그 안에 사람들이 잊고 있던, 그래서 기억해야 할 주제 의식을 담고 있어, 흥미진진하게 미스터리를 따라가다 보면 가슴을 훅 치고 들어오는 메시지를 만나게 된다는 점이 김은희 작가의 ‘주특기’이기도 하다.

‘악귀’에서 김은희 작가가 시청자들과 나누고 싶어하는 주제 중 하나는 바로 ‘청춘’이다. “작가님께서 첫 만남에서 말씀해주셨던 것이 결국 시청자가 마주하게 될 이야기는 ‘청춘’이라는 것”이었다고 밝힌 바 있는 김태리는 그래서 여타 작품 속에서 꿈이 없는 20대 인물이 여타 많이 그려졌지만,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란 장르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배우 본인도 궁금했다고. 오정세는 이를 두고, “악귀에 씌인 여자와, 귀신을 보면서 악귀를 잡는 남자 앞에 놓인 거대한 이야기 안에서 ‘청춘’이란 단어를 곱씹어 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김은희 작가가 지난 작품을 거치며 꾸준히 다루고 있는 주제는 바로 “누군가는 기억해 야 할 이야기”라는 점 역시 주목해야 한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기리다’, ‘기억하다’, ‘추모하다’와 같은 말들이 예전과는 참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다. 의미 자체가 짙어지고 깊이가 생긴 느낌”이라는 오정세는 “‘기억함의 힘’이 가진 무게가 어마어마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시청자 여러분도 우리들의 조상, 잊혀 가는 역사와 사람에 대한 기억이 가치가 있다는 걸 알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과연 김은희 작가가 ‘악귀’의 속에 이러한 이야기를 어떻게 녹여내 가슴을 울릴지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대목이다.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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