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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사냥개들'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약 81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 세계에 휘말린 청년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범죄 오락 액션이다. 영화 '청년경찰'(2017) 김주환 감독이 선보인 첫 시리즈이기도 하다.
배우 우도환, 이상이의 짙은 '브로맨스'와 시원한 타격감의 복싱 액션이 두루 호평받고 있지만 김새론이 유일한 오점을 남겼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김새론이 맡은 현주의 비중이 큰 탓에 '통편집'이 불가능했다지만 꽤나 많은 분량이 등장해 불편을 초래한 것. 이같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사냥개들'은 공개 2주 만에 비영어권 TV 부문 중 최다 시청 시간을 달성하게 됐다.
재판으로 넘겨진 김새론은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벌금형이 확정됐다.
[사진 = 넷플릭스 톱 10, 넷플릭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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