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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AI(인공지능) 번역 서비스 ‘파파고’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1000만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이용자 수는 지난해 대비 1.5배 증가해, 매월 300만명 이상이 해외에서 파파고를 이용 중이다.
파파고는 자체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NMT)을 기반으로 현재 총 15개 언어에 대해 번역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이미지 속 문장 구조를 분석하고 문맥을 반영해 번역하는 ‘HTS’를 구현했으며, 2021년 원본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제거해 자연스러운 배경 이미지를 만드는 ‘인페인팅’ 기술을 개발했다.
신중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정확하면서도 활용성 높은 번역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결과,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국민 번역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사진 = 네이버클라우드]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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