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서준을 비롯해 엄태화 감독, 배우 이병헌,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 참석했다.
열애설 질문에 "어제 되게 늦게 소식을 알게 됐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뗀 박서준은 "처음 드는 생각은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였다. 관심은 참 감사한 일이란 생각이었다. 그러나 저 같은 경우는 사생활을 공개하는 거에 있어 크게 부담을 느끼고 개인적인 일이라 특별한 말씀을 드리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박서준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공식적인 첫 일정이라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배우 백진희(33), 2018년 배우 박민영(37)과 만남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수 시간 만에 부인했던 박서준이 이번엔 줄곧 확답을 피하며 애매한 태도를 보여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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