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3일 18시30분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된 팬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키움은 21일 "시즌 세 번째 진행한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에 정재연, 김지혜 씨의 사연이 선정돼 정재연 씨가 시구를, 김지혜 씨가 시타를 한다.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는 우리 주변에 키움히어로즈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을 소개하는 이벤트로 사연에 당첨된 팬에게 시구와 시타 기회를 제공한다. 시즌 종료 후에는 이벤트 당첨자와 선수가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라고 했다.
정재연, 김지혜 씨는 “팬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해준 키움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무더운 여름인 만큼 선수들이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길 바라며, 저희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이날 애국가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가 부른다. 5회말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라고 했다.
[키움,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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