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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미국 이민변호사 그룹 US컨설팅이 오는 28일 ‘미국투자이민 특별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US컨설팅그룹 특별세미나는 미국투자이민을 진행하기 위한 조건, 비용, 안전한 프로그램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다룬다. 최근 길어진 수속 기간을 고려해 시기적절한 투자이민 접수 타이밍과 변경된 이민법을 활용한 빠르고 안전한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공유할 예정이다.
특별세미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미국투자이민비용에 대한 환율 이벤트 혜택도 제공한다.
제이슨리(미국변호사) US컨설팅 대표는 “미국투자이민을 준비하는데 유학 중인 자녀가 있다면 최근 길어진 수속 기간을 고려해 시기 적절한 접수 타이밍을 알아야 하고, 변경된 이민법에 따라 안전하고 빠르게 영주권을 승인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미국투자이민 수속 첫 단계인 I-526 이민청원서 승인율이 떨어지고 있으므로, 투자금에 대한 출처 증빙이 어렵거나 부모가 함께 영주권 취득이 어려운 경우라면 특히 미리 대비책을 마련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성공사례도 소개했다.
리 대표는 “US컨설팅그룹은 지난해 미국투자이민개혁법안(EB-5 Reform and Integrity Act) 개정 이후에 가장 먼저 학생비자(F1) 신분 유학생을 위한 신분조정(concurrent filing)을 접수해 3개월 만에 취업 허가를 받은 이력이 있다”며 “그 이후로도 미국 대기업에 취업이 되고도 H1b비자 취득에 실패하여 비자 기간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유학생의 투자이민 신청을 여러 건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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