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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구라×유재석, “특급 MC도 불안을 먹고 산다”[MD칼럼]

시간2023-06-21 22:33:37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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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한민국은 불안사회다.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단 하루에 결정되는 수능에 매진하느라 10대를 흘려보낸다. 20대는 취업전쟁에 뛰어들어 매일 치열한 전투를 치른다. 30~40대는 직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50대는 언제 직장에서 나갈지 몰라 전전긍긍한다. 이렇게 눈 깜짝할 사이에 60대를 맞는다. 치솟는 집값과 물가에 허리가 휘고 자녀 교육비에 모든 걸 쏟아부었더니 남는게 없다. 평생을 불안 속에 살다가 광야로 내쫓긴다.

방송인이라고 다를까. 예능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안나오면 곧바로 폐지 수순에 들어간다. 한 가지 이미지에 갇히면 생명력을 잃는다. 부지런히 변신을 시도해보지만,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을 보며 늘 좌불안석이다. 유튜브도 과부하다. 경쟁자가 너무 많다. 구독자 10만명 모으는 것도 힘들지만, 유지하는 건 더 어려운 일이다. 다이내믹 코리아답게, 너무 빨리 변하는 트렌드는 숨을 가쁘게 만든다.

김구라는 2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얼마 전에 실연자협회에 갔더니 우리나라에서 재방료 제일 많이 받는 사람 랭킹 TOP 2가 나하고 유재석이라고 하더라. 젊었을 때 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KBS 적자 1000억원을 언급하며 변화하는 방송환경에 불안하다고 했다. 유재석 역시 지난 2월 팟캐스트 '송은이&김숙 비밀보장'에 출연해 “1년 뒤에 트렌드가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고 그런 불안함 때문에” 힘들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김구라는 불안과 관련해 2002년 12월 6일 개봉된 팀 로스 주연의 ‘피아니스트의 전설’을 언급했다.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과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한 숨겨진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김구라는 “흔들리는 배 안에서 피아노를 치는데, 육지에 오니까 불안해한다. ‘육지멀미’를 하는거다. 이 사람이 결국엔 육지에서 연주를 못하고 배 위에서 연주하다가 죽는다. 우리도 항상 불안하다. 멘탈관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불안하다. 때론 불안이 영혼을 잠식한다. 김구라가 말했듯, 불안에 맞서는 멘탈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알랭 드 보통의 ‘불안’에 대한 통찰은 음미해볼 가치가 있다. “인생은 하나의 불안을 다른 불안으로, 하나의 욕망을 다른 욕망으로 대체하는 과정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불안을 극복하거나 욕망을 채우려고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노력은 하더라도 우리의 목표들이 약속하는 수준의 불안 해소와 평안에 이를 수 없다는 것쯤은 알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튜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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