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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참여형 기차여행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3 청년, 나만의 기차여행을 보여주SHOW_기차여행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차로 전국을 연계하는 관광콘텐츠에 대한 청년세대와 재한외국인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만 19세~만 35세(1989년생~ 2004년생)의 대한민국 청년 또는 재한외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차여행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과 프로그램 제안 등을 당일 코스와 1박2일 코스, 총 2개 코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차편 1회 이상 이용 포함이 필수다.
심사항목은 △내용의 실현 가능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등 창의성 △주제 및 내용의 적합성 등이다.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등을 선정하고, 총 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최근 각 지자체의 특색 있는 관광인프라를 이용한 친환경 기차여행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청년의 발랄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전국의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한 트렌디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코레일관광개발]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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