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몸쓸것들'은 오직 '몸' 하나만 가지고 지구상에서 할 수 있는 기상천외한 챌린지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타고난 운동 실력으로 근수저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김민경이 보여줄 능력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
또한, 예능 고수 김민경은 예능에 서툰 멤버들을 이끄는 참리더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 '몸쓸것들'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출연진이 대거 합류했다. 파워와 큐티 두 얼굴을 가진 130kg 거구 조진형, 입만 열면 오두방정 떠는 근육 슈트의 소유자 마선호, 언니 오빠들 사이에서 할 말 다 하는 똑 부러진 현실판 원더우먼 장은실, 내면은 개그 본능으로 가득 차 있는 예능 꿈나무인 국가대표 레슬러 남경진이 출연한다.
이에 대해 박원우 작가는 "예능에 아직 서툰 멤버들이 예능 구단 김민경에게 많이 의지하고 따르고 있다. 김민경 역시 멤버들을 빠르게 예능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그 어떤 촬영장보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 특히, 힘든 미션에 도전할 때 서로에게 힘을 주는 모습에서 뭉클하기도 하다"고 현장 분위기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상상 초월의 미션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김민경은 기상천외한 미션에 "첫 녹화부터 하차를 선언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멤버들 역시 "충격적이었다"고 해 '몸쓸것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놀라운 미션의 정체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박원우 작가는 "매일 제작진들이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도전을 밤낮없이 찾아가며 매일 연구하고 있다. 모든 미션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할 것들이다. 미션이 해결되는 순간 아주 쫄깃하다"면서 "체력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에게 어떤 미션을 제안해도 해결해 나가는지 궁금했다. 과연 그들이 어떻게 해결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원우 작가는 최근 쏟아지고 있는 피지컬 예능과 다른 '몸쓸것들'만의 확실한 차별점에 대해 "우리가 살면서 겪는 다양한 호기심을 힘과 체력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것"이라면서 "'몸쓸것들'은 체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다섯 명의 피지컬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쇼다"고 강조했다.
한편, '몸쓸것들'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 = AXN, Kstar, MBC에브리원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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