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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카카오헬스케어는 디지털 혈당관리 서비스에 덱스콤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 ‘G7’과 ‘G6’를 연동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는 혈당치와 혈당추세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기기다. 덱스콤 연속혈당측정기 ‘G7’은 혈당 측정을 위한 효소 활성화 기간이 짧고, 측정 정확도가 높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료기기 품목허가가 신청돼 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올해 4분기 디지털 혈당관리 서비스를 국내에 론칭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덱스콤과 함께 미국, 중동, 일본 등에서 글로벌 혈당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또한 양사는 연속혈당측정기 보급 확산을 위해 카카오헬스케어 의료진 전용 대시보드 시스템을 공급해 효율적인 당뇨환자 관리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카카오 일원으로서 대한민국 국민보건 증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K-디지털헬스케어 글로벌 진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카카오헬스케어]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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