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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모타코에서 열린 제62회 몬테 카를로 TV 페스티벌의 심사위원장을 맡아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존 굿맨은 놀라울만큼 살이 빠진 모습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그는 2010년 데이비드 레터맨과의 인터뷰에서 한때 몸무게가 400파운드(약 180kg)에 달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굿맨은 “매년 다시 살이 찌고 또 찌곤 했다. 남은 인생 동안 계속되는 과정이 될 것이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런 그가 2007년부터 술을 끊고 건강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2010년 ‘피플’과 인터뷰에서 “술을 끊고 건강 코치인 맥키 실스톤을 고용하고 설탕을 먹지 않으면서 일주일에 6일 운동을 한 후 100파운드를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어 "극도로 무거워지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기억하고 있으며 다시는 원하지 않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한때 요요현상으로 다시 살이 쪘지만, 지금은 90kg의 몸무게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굿맨은 코엔 형제의 ‘인사이드 르윈’을 비롯해 ‘클로버필드 10번지’,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으로 유명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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