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게토레이와 손을 잡았다.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가 22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SON IS COMING – FOR ME, IT’S GATORADE(손 이즈 커밍 - 포 미, 잇츠 게토레이)’ 협약식을 진행하고 손흥민을 게토레이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손흥민이 직접 참여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게토레이 공식 앰버서더 선정 기념 포토 세션과 함께, SON(손) 축구아카데미 등 지속적인 유소년 선수 지원에 대한 약속을 담은 게토레이 협찬 증정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협약식에서는 게토레이 5 vs. 5 유소년 플레이어 팀 및 FC하비의 여성 풋살 선수들과 손흥민이 함께 하는 질의응답 세션도 마련됐다. 해당 세션에서 손 선수는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승리(Winning), 영감(Inspiration), 팀(Team)의 ‘WIT’ 마인드셋 등 전 세계를 누비며 체득한 생생한 경험을 기반으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어린 유소년 선수들에 아낌없는 조언을 이어갔다.
질의응답이 끝난 후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와 함께 손흥민의 왼발과 오른발이 대결하는 ‘게토레이 챌린지’도 진행됐다. 정확도, 골 결정력, 컨트롤 능력을 각각 체크해 주력 발을 알아보는 미션으로, 챌린지 도전 이후엔 승리를 위해 두 발 모두 훈련해 온 손흥민의 마인드셋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인터뷰가 이어졌다. 해당 콘텐츠는 추후 슛포러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게토레이는 올해에도 유소년 및 여성 축구 등 스포츠 지원을 계속 확대하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손흥민 게토레이 앰버서더 협악식. 사진 = 게토레이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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