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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Z은 21일(현지시간) “LA 카운티 보안관들은 19일 오후 피어스와 이웃집에 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피어스의 집으로 달려갔다”면서 “그 남자는 이웃의 뒷마당에서 대변과 소변을 보고 쓰레기를 뒤진 다음 피어스의 집으로 넘어가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배우의 집으로 건너가 세탁실을 사용하여 씻었다”면서 “현장에서 경찰과 마주쳤을 때 그 집에서 도망쳤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해안가 바위에 숨어있던 용?자를 찾았고, 브로스넌의 물을 훔친 혐의로 체포되어 절도죄로 기소됐다.
브로스넌이 당시 집에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아내 카일리 셰이 스미스는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이 저택은 브로스넌이 각각 510만 달러와 225만 달러에 구입한 두 개의 개별 토지를 합쳐서 만들었다. 2000년에 시작된 공사는 약 10년이 걸렸다.
브로스넌은 ‘007 언리미티드’ 등 제임스 본드 영화로 유명하며, 한국에서 ‘맘마미아’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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