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39)가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75)를 만났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최근 "Ya never know who you’ll bump into at the gym! What a dream to train with the one and only @schwarzenegger"라고 적고 사진을 전 세계 팬들에게 공유했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덧붙인 영어 문구는 당신이 운동을 하다 누구와 마주칠지 알수 없다면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 운동하는 것은 꿈 같은 일이라는 의미다.
실제로 크리스 헴스워스는 직접 공개한 사진에선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어깨에 팔을 두른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놀드 슈월제네거는 옆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스타의 만남에 시선이 모아진다. 특히 두 사람 모두 남다른 근육질 몸매라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눈썹과 수염까지 하얗게 변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에선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데, 한눈에 봐도 독보적인 건강미가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어 놀라움을 안긴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마블 시리즈의 토르 역으로 유명하며,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얻는 등 두 배우 모두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전설적인 스타다.
[사진 =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